"구리 모 병원 '유효기간 지난 화이자 백신' 105명에 접종"

보건당국 "현재까지 이상반응자 없어" 이미영 기자l승인2021.09.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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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동 소재 한 병원도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시민들에게 접종했다.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코로나19 백신을 100여 명이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료사진]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 인창동 원진 녹색병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민 105명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 백신은 냉장보관 기한이 1~4일 지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은 백신에 표시된 유효기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빚어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백신 접종자 중에서 현재까지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람은 없다"며 "백신 접종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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