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와 21년 만에 작별‥'폭풍 눈물'

FC바르셀로나 재정난 탓…PSG로 이적 가능성 홍정인 기자l승인2021.08.09 09:4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아르헨티나 국적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가 21년간 몸담은 FC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사실을 공식화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8일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그는 8일(현지시간) FC바르셀로나 캄프누 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서 이적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적 사실을 공개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날 기자 회견 내내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메시는 축구 선수들의 최대 영예인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한 스타로, FC바르셀로나 내에서도 682골로 역대 최대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의 이적 배경으로는 비용 문제가 꼽힌다. FC바르셀로나는 늘어나는 부채와 손실로 재정상황이 악화해 메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8일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13살의 나이로 처음 FC바르셀로나에 합류했던 메시는 "도착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것을 바쳤다"며 "작별인사를 해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메시의 이적 소식은 지난 5일 FC바르셀로나의 성명을 통해 알려졌다. 이어 한 프랑스 일간지(L'Equipe)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을 인용해 메시가 PSG로 간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와 관련,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어느 쪽으로의 움직임도 동의하지 않은 상태라고만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캄프누 밖에서는 수백 명의 팬들이 메시의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 리오넬 메시의 팬들이 8일 이적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장에서 그의 유니폼을 들어보이며 애석해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1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