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韓 수영 황선우의 '첫 결선행' 질주‥자유형 100m 亞신기록

中 닝저타오 기록 0.09초 단축, 47초56 4위로 진출…29일 메달 사냥 홍정인 기자l승인2021.07.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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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또 다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다.

▲ 황선우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7위를 기록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에 출전, 47초56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4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중국의 닝저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0.09초 단축했다.

1조 3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초반 50m를 22초25, 6위로 통과했다. 전날 예선보다 0.06초 빠른 기록이다.

이후 레이스 막판 속도를 올린 황선우는 47초56으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예선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을 0.07초 당긴 황선우는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승전은 오는 29일 열린다.

▲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200m 자유형 결승전 경기가 27일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황선우가 스타트대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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