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재용 '프로포폴 불법투약'‥벌금 5000만원 약식기소

김선일 기자l승인2021.06.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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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약식기소됐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료사진]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이날 이 부회장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5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해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공익신고를 받은 국민권익위원회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부회장 측의 요청으로 3월26일 열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과반수 찬성으로 수사 중단을 권고했다. 기소 여부와 관련해서는 가부동수가 나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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