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북구 PC방관련 총 19명 확진‥서울 누적 확진 3만8957명

서울 5일 오후 6시 194명 확진…전날 238명 이어 이틀째 200명대 전망 이미영 기자l승인2021.05.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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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4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 강북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PC방과 직장, 댄스학원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면서 이틀째 200명대 일일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8957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94명 증가했다.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9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25명이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밤 12시까지 19명이 추가되면서 총 2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277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 3일까지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 다시 200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도 확산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PC방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강북구 소재 한 PC방 집단감염 관련 전날 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도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6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었다.

지난 2일 해당 직장 종사자의 가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가족이 다니는 직장 동료 등으로 전파가 이뤄져 지난 3일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전날 7명이 추가된 데 이어 누적 확진자가 12명까지 불어났다.

서울시 소재 댄스학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기타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10명 발생했다.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신규 확진자는 10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었다. 나머지 50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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