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1차접종 100만명 넘어‥모레 예방접종센터 22개소 추가"

전국 예방접종센터 71곳으로 확대…4월말까지 267곳 개소 이미영 기자l승인2021.04.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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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6일 100만명을 넘었다. 방역당국은 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지역예방접종센터 22개소를 추가 운영해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 지난 6일 광주 동구문화센터 4층 체육관에 설치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스1]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특성상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 접근성을 높여 예방접종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1차 접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2차 접종자는 2만7000여명이 완료한 상황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백신수급과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00만명은 아직 전국민 대비 2%가 안 되는 규모로, 당국은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접종량을 크게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8일부터 지역예방접종센터 22개소가 추가로 열린다. 중앙권역센터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이 71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당국은 지난 5일까지 추가 개소 센터 22곳에 백신 배송을 완료하고 접종 준비를 마쳤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향후에도 센터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모든 시군구당 1개소 이상을 목표로 4월 말까지 총 267개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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