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사의 표명‥문 대통령, 수용 의사

"2·4 대책 차질 없는 추진 위해 '당분간 보류'…관련 입법 기초 작업까지 마무리" 유상철 기자l승인2021.03.13 22:4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출신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결국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변창흠 국토부 장관 [자료사진]

정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변 장관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변 장관의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주택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 장관은 당분간 2·4 대책의 입법 기초작업까지 이끈 뒤 후임 장관이 결정되는대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변 장관은 이날 오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통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변 장관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LH 사장으로 재직했다. 정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LH 직원 투기 의심자 20명 중 11명은 변 장관이 LH 사장 재임 시절에 땅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