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박형준 선거체제 전환‥'원팀선대위' 구성 돌입

시당·캠프 '원팀 선대위' 구성…타 캠프 인선도 합류 유상철 기자l승인2021.03.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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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변인단 출범…"힘 모아 용광로 같은 선대위 되겠다"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박형준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단' 출범식이 진행됐다.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박형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 중이다. 특히 시당과 후보자 캠프로 따로 구성돼 있던 과거와 달리 '원팀선대위'를 꾸린다는 방침이다.

논의를 통해 일단 확정된 내용은 총괄본부장을 하태경 시당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또 박형준 후보와 당내 경쟁을 벌인 박민식·박성훈·이언주 후보가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다.

시당은 우선 이날 외부와의 소통창구인 대변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공동수석대변인에는 시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희곤(동래) 의원과 황보승희(중·영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공동대변인은 시당 대변인 김소정 변호사, 최준식 전 시의원과 박형준 후보 캠프의 전진영 전 시의원, 원영일 변호사가 맡는다.

또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박성훈 캠프 대변인 안영주 변호사도 공동대변인에 합류했다. 이 외에도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현성 전 남구을 당협위원장이 공동대변인에 이름을 올렸다.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언론 등과 가장 자주 접하는 대변인단 구성이 우선적으로 돼야 할 것 같아 공동대변인단을 구성했다"며 "가장 큰 특징은 타 후보 캠프에 있던 인원들을 모아 '원팀·통합형'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수석대변인을 맡은 김희곤 의원은 "시당의 대변인단과 각 후보 캠프에 있던 분들이 힘을 모아 용광로 같은 선대위 대변인단이 되겠다"며 "우리 후보를 잘 알리고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당은 이날 공동대변인단 출범에 이어 순차적으로 선대위를 구성,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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