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또 3100선 붕괴‥외인도 1000억대 순매도

이경재 기자l승인2021.02.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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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 초반 1% 가량 상승했다가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에 3100선 아래로 또다시 하락했다.

▲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최장 기간 매도세를 기록 중인 연기금이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 하락 전환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5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1.24p(0.36%) 하락한 3096.38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한때 기관과 외인의 순매수가 나타나면서 3140선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기관과 외인이 팔자로 전환하면서 하락했다.

기관은 34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중 연기금이 2717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1064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은 442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주 목요일 2600억위안, 금요일 800억위안에 이어 오늘도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등 연속으로 유동성 흡수 정책을 펴면서 국내 증시 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돼 하락 전환하고 있다"면서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증가하자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외국인·기관도 현물 순매도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5.38p(0.56%) 하락한 959.7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9억원, 10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254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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