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민정수석 출근 "직무 수행에 최선‥거취 文에 일임"

박범계와 檢인사로 갈등·사의표명…靑 "민정수석, 朴장관 감찰 건의 없어" 유상철 기자l승인2021.02.22 14: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출근 한 가운데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철회 [자료사진]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신현수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수석은 이달 초 검찰 고위 간부 인사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찰측 의견을 중재하던 중 박 장관이 조율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 보고 및 재가를 거쳐 지난 7일 법무부안대로 인사를 발표하자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신 수석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연차를 내고 주말까지 더해 나흘간 휴식을 취했으며, 이날 청와대로 출근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박 장관이 문 대통령의 재가 없이 인사안을 발표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대통령 재가 없이 인사안을 발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신 수석이 박 장관에 대해 감찰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신 수석의 입으로 감찰을 건의드린 적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했으니 대통령이 결정할 시간이 남았다"며 "신 수석은 정상적으로 집무하고 있고, 대통령이 무슨 결정을 할지는 제가 드릴 말씀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철회 [자료사진]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1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