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제951회 1등 총 14명‥당첨금 1인당 17억4755만원 씩

1등 당첨번호 '2·12·30·31·39·43'…2등 보너스 '38'번 이경재 기자l승인2021.02.21 07: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반자동 5회차 연속 진기록'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로또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20일 오후 8시45분께 MBC 생방송으로 실시한 제95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좀처럼 보기 드문 진기록이 나왔다고 밝혔다.

▲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이번 제95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이 반자동 구매에서 5회차 연속 기록을 세웠다. 4회차(947회·948회·949회·950회) 이어 이번 회차인 로또 951회에서도 반자동 대박이 터졌다.

앞서는 3회차(927회·928회·929회) 연속 반자동 당첨이 나온 바 있다. 이는 2년 만의 기록이었다. 아울러 경기 지역 다음으로 로또 판매점이 많은 서울에서는 대박 배출 판매점이 전무한 상태다.

이번 제95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12·30·31·39·43' 등 6개이다. 또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로또 제951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이 '대박'의 꿈을 이뤘다. 이들 1등 당첨금은 1인당 각각 약 17억원 씩이다.

이번 제951회 로또 1등 당첨자 14명 중 8명이 '자동 선택'으로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나머지 5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다 맞추는 행운을 얻었다.

이어 로또 제951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모두 72게임으로 각각 5663만원 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제951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907게임이며 140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5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2335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5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4만6154게임이다.

특히 평균 구매율 4%대인 반자동으로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이번 제951회 포함 5회차 연속 나와 놀라움을 자아낸다.

로또 제947회 2명·948회 1명·949회 1명·950회 1명 이어 이번 회차에서도 1명이 반자동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됐다. 반자동 대박은 당사자의 노력과 판매점의 행운이 로또복권 당첨으로 나타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자동과 수동, 반자동의 로또복권 구매 비율은 매 회차 비슷하다. 로또복권 구매 비율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반자동 로또번호 당첨자는 매 회차 꾸준히 나오지 않고 역대 규모도 현저히 적다.

구매 비율이 자동이나 수동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아 반자동의 로또복권 당첨 확률은 사실상 기적에 가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전 회차인 로또 950회 구매 비율은 다음과 같다. 자동 66.7%·수동 29.1%·반자동 4.2%이다.

로또 제951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721곳 중 4곳(자동 3곳·수동 1곳), 전북 240곳 중 3곳(자동 1곳·수동 1곳·반자동 1곳), 전남 239곳 중 2곳(수동), 부산 436곳 중 1곳(자동), 경남 427곳 중 1곳(수동), 인천 391곳 중 1곳(자동), 충북 227곳 중 1곳(자동) 그리고 인터넷 1곳(자동)이다.

결국 제951회 1등 당첨자 14명이 구매한 로또복권 판매점은 서울(1333곳) 지역에서 찾을 수 없다. 전국 17개 시도별 판매점 숫자가 각 지역 인구에 비례하고, 매 회차 지역별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는 서울 지역 판매점에 대박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다

이번 제951회 로또에서 유일한 반자동 1등은 전북 익산시 동서로61길 있는 '현대장미슈퍼' 로또 판매점에서 나왔다. 한 로또 복권 판매점 관계자는 "반자동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지는 않다"면서도 "그래도 반자동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늘 서너 개 특정번호를 매 회차 직접 기입하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구매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로또 제951회 로또당첨번호 1등이 나온 판매점을 살펴보면 수동 당첨자는 5명이 아닐 개연성도 제기된다. 전남 목포시 철로마을길 있는 '신신마트편의점' 로또 판매점에서 수동 당첨자 2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수도 있어서다.

로또복권 판매점 관계자들은 자동 아닌 수동으로 사는 이들의 특징은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번 제951회 로또에서 당첨번호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72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주(95곳)와 세종(29곳) 지역의 판매점에서는 2등 당첨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4일 기준이다.

한편, 로또복권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1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