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559명, 전일비 210명↑‥2.5단계 기준 다시 복귀하나

지역발생 516명, 1주간 일평균 388.7명…내일 460명 이상 발생시 다시 400명선 이미영 기자l승인2021.01.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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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7명 증가 1378명, 위중증 270명…해외유입 43명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559명 발생했다. 전일에 비해 210명 급증한 가운데 지난 17일 520명 이후 10일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왔다.

▲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장면 [자료사진]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388.7명으로 오는 28일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460명 이상 발생하면,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1주 일평균 400명 선으로 다시 올라설 수 있다.

전날 368.3명에서 20.4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유지했지만,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9명 증가한 7만642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 격리 중인 사람은 9573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33명 감소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2020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6만8504건으로 전날 7만1046건보다 2542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559명 중 52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559명(해외유입 43명 포함)의 신고지역은 서울 129명(해외 9명), 부산 32명(해외 1명), 대구 6명, 인천 20명(해외 3명), 광주 112명, 대전 1명, 울산 6명(해외 1명), 세종 4명, 경기 150명(해외 13명), 강원 18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북 13명(해외 2명), 전남 12명, 경북 11명(해외 1명), 경남 21명(해외 1명), 검역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 14일부터 27일까지(2주간) '524→512→580→520→389→386→404→400→346→431→392→437→349→55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6명으로 전날 338명에 비해 178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496→483→547→500→366→351→373→381→314→403→369→405→333→516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388.7명으로 전날 368.3명에서 20.4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유지했지만,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74명(서울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으로 전날 191명보다 83명 증가했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34.1명으로 전날 234.3명보다 0.2명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5명 증가한 1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9명, 지역발생 120명이다.

주요 발생 사례는 △강남구 직장3 관련 △동대문구 사우나 관련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강동구 가족 관련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외 기타 집단감염, 타시도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조사 중인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 77명보다 73명 증가한 150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37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경기도의 주요 신규 확진 사례는 △안양시 대학병원 관련 △구리시 보육시설 관련 △서울 강남구 직장3 관련 △서울 강남구 직장2 관련 △구리시 주간보호센터2 관련 △파주시 제조업 관련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평택시 제조업 관련 △안산시 통신영업 업체/가족모임 관련 △충북 괴산 병원 관련 △대전 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수원시 일가족2/주류회사관련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 대비 2명 증가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3명, 지역발생 17명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3명, 남동구 2명, 연수구 3명, 중구 2명, 서구 1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5명, 감염경로 미상 5명 등이 추가됐다.

대전에서는 이날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세종 확진자 2명(세종 188~18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세종에서는 4명(세종 190~19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세종 193번은 세종 17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 [사진=뉴스1]

충북 신규 확진자는 8명(충북 1521~1528번)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7명, 충주 1명 등이다. 전날 확진된 한화 보은사업장 30대 직원(충북 1515번)의 배우자와 10대 미만 자녀(충북 1522~1523번)가 이날 추가로 확진됐고, 역시 전날 확진된 영어학원 원생(충북 1520번)의 어머니(충북 1524번)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확진된 충북 1439번과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2명(충북 1525~1526번)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세종 19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와 50대(충북 1527~1528번)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주 확진자 1명은 외국인(충북 1521번)으로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충남 확진자는 4명이다. 지역별로는 공주 2명, 천안 1명, 서천 1명이다. 공주 8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공주 83번은 지난 23일 확진된 공주 8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확진자 1명(천안 83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 안된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천 57번은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부산에서는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오후 6시까지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5명이 추가됐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과 종사자 4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이 늘었고, 서구 소재 사업장 2곳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도 5명이 늘었다.

경남에서는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앞서 전날 오후 6시까지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1명이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창원 직장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고, 거제요양서비스 관련해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외에는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 또는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들이다.

울산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명이다. 이중 3명(울산 918~920번)은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울산 91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이 확진자를 통해 울산 921번도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모두 지역발생 사례로 닷새만에 한 자릿수 규모다. 신규 확진자 6명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2명으로 나타났고, 4명은 아직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1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3명, 포항·안동·청도 각 2명, 경산·칠곡 각 1명이다. 구미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병원 입원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미국을 다녀온 주민 1명, 전통시장 전수검사에서 상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태권도학원생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청도와 경산에는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2명이, 칠곡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감염됐다.

강원에서는 확진자 18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철원 8명(철원 198~205번), 동해 7명(동해 223~229번), 인제 2명(인제 41~42번), 원주 446번 1명이다. 동해 신규 확진자 7명 중 5명은 동해 222번의 가족이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철원에서는 경기 포천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1명의 가족 2명과 직장동료 1명도 연쇄감염됐다. 인제에서는 최근 서울에 다녀온 20대 1명이 확진된 뒤 그의 가족 1명도 감염됐다.

광주에서는 이날 하루동안 112명(광주 1524~1635번)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의 연쇄감염 확진자를 제외하고 106명이 IM선교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광주시는 이달 중 TCS 에이스 국제학교(빛내리교회), 광주 TCS 국제학교(한마음교회), 티쿤 TCS 국제학교(광명 서현교회), 안디옥 트리니티 CAS(안디옥 교회) 등 광주에 있는 4개 IM 선교회 시설, 각 시설과 밀접한 교회 방문자는 즉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중 TCS에이스국제학교(광주 북구) 6명, TCS국제학교(광주 광산구) 100명의 확진자가 이날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723~7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각각 화순 7명, 영암 4명, 나주 1명이다. 화순에서는 24일 확진된 화순군 사평면사무소 공무원 확진자(712번)의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전날 확진된 722번 확진자는 7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화순 확진자 7명은 모두 722번 확진자와 접촉 또는 N차감염으로 감염됐다. 영암 확진자 4명은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13명(전북 1015~1027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하면 국내 지역발생은 11명이다. 이중 9명은 김제 육가공공장 직원이다. 전북 1015번은 일본인 엔지니어로, 전날 확진된 전북 1014번과 함께 지난 7일 일본에서 입국했다. 이들은 냉동고 관련 기술이전을 목적으로 김제 소재 육가공업체에 방문했다. 입국당시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산업관련 자가격리 면제 특례자(기업인 신속 입국절차)로 파악됐다. 이들은 김제 박문 전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관련 업무를 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43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아메리카 28명,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7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2명, 외국인 2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378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수인 27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46만9247명이며, 그중 525만439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3만8427명이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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