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전통시장 노후장비·소방시설 개선‥3억8000만원 투입

김선일 기자l승인2021.0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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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부산 서구에 있는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노후설비와 소방시설을 개선하고 입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 부산 서구에 있는 동대신1동 골목시장 전경사진. [사진=부산 서구 제공 / 뉴스1]

19일 구에 따르면 '2021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는 전통시장은 동대신1동 골목시장, 충무동 새벽시장, 충무동 해안시장, 충무동 골목시장 등 4곳이다. 구는 관련 사업에 부산시에서 확보한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충무동 해안시장에는 1억5900만원을 배정하고 노후전선 교체와 배관공사, 분전함 교체 등 노후설비를 재정비한다.

충무동 새벽시장에는 1억2500만원을 편성해 오는 7월까지 스프링클러 배관과 소화전, 소방호스 교체 등 소방시설을 개선한다.

충무동 골목시장에는 대형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는데 8100만원을 투입한다.

충무동 해안시장과 새벽시장의 경우 바닷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염분으로 인한 시설 부식 또는 노후화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대신1동 골목시장에는 2000만원이 편성됐고 오는 5월까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든 지주형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인근 신축 아파트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들여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미지 개선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과 관련된 정비사업의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전선이 노후화되거나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대형사고와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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