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최소 193명 확진‥7일부터 임시검사소 단축 운영

누적 확진자 2만7795명,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이미영 기자l승인2021.01.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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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93명 추가로 나왔다.

▲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6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언 손을 녹이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도 최소 2만779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43명으로 늘었다.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217명이 됐다.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 관련, 영등포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강남구 소재 콜센터 Ⅱ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1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75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4명과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5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서구에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구에 따르면 12명 중 8명은 확진자 가족이나 접촉자였으며 4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인근 양천구에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의 동거인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에서도 8명이 신규 확진자 목록에 올랐다. 8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미소들병원 관련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중랑구에서도 8명이 나왔다. 이 중 2명은 앞서 확진된 관내 확진자 가족이다. 강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 타구 직장 내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 밖에도 관악구에서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2명은 가족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한편 시는 당분간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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