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전 서울고검장, 클라스 대표변호사로 합류

김선일 기자l승인2020.09.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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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문재인 정부 제51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김영대(사법연수원 22기) 전 서울고검장이 지난 8월7일 퇴임한 후 최근 법무법인 클라스의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 김영대 전 서울고검장이 8월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는 장면. [자료사진]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고검장은 지난 9월14일 법무법인 클라스에 합류해 변호사로 새생활을 시작했다.

클라스는 2018년 4월 문을 연 중견기업형 신생 로펌으로, 감사원장을 역임한 황찬현 변호사와 SK텔레콤 사장을 지낸 남영찬 변호사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이 출생지인 김 전 고검장은 대구 영남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현재 윤석열(59) 검찰총장보다 한 기수 빠르다.

김 전 고검장은 청주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과 서울지검 검사 등을 거쳐 창원지검 밀양지청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창원지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등을 거쳤다.

또한 검사장 승진 이후 대검 과학수사부장, 창원지검장, 부산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을 지내고 지난해 7월 제51대 서울고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김 전 고검장은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된 올해 8월7일 서울고검장 취임 1년여 만에 퇴임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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