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 박경‥사과에도 '아는 형님' 결국 방송 취소

홍정인 기자l승인2020.10.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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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이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휩쌓이면서 과거 중학교에 다닐 때 철없던 시절 가해자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보이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JTBC 예능 '아는 형님' 측은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사과한 보이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이 출연한 회차를 아예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러나 JTBC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박경이 출연한 해당 회차 녹화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주에는 임창정, 신봉선, 제시 편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경은 자신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인물이 소셜미디어에 박경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박경은 자신이 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을 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며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했다"고 학교 폭력을 인정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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