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벌 쏘임 사고 급증‥"쏘이면 119에 신고해야"

김선일 기자l승인2020.08.05 14:4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야외활동 중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여름 벌 쏘임 사고 급증 [자료사진]

5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벌에 쏘인 환자는 매월 0∼3명이었지만 7월 31명으로 늘어났다.

벌 쏘임 사고는 해마다 7∼9월에 집중된다.

지난해 112명 가운데 7월 15명, 8월 33명, 9월 29명이었으며 2018년에도 117명 가운데 7월 17명, 8월 19명, 9월 52명이었다.

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도 238건으로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방안전본부는 당부했다.

▲ 벌 쏘임 사고 발생 현황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제공]

벌에 쏘이면 통증, 부종, 가려움증 등 국소반응을 일으키지만 일부 민감한 사람은 혈압이 떨어지고 몸이 붓는 등 전신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고 적절한 응급조치가 없으면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xis Shock)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이정자 시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벌에 쏘이면 카드를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비누로 세척하는 것으로 1차 응급조치는 된다"며 "통증, 기침 등 증상이 지속하거나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0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