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점검반 운영‥8월 말까지"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양주 장흥계곡·가평 조종천 등…9개 시·군 13곳 김선일 기자l승인2020.07.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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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기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에게 돌아온 청정계곡·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불법 영업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막기 위한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청정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피서객들 [자료사진]

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 등 9개 시·군 13곳이다.

점검반을 운영하는 곳은 여름이면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으로,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점검은 2∼5㎞ 짧은 거리를 직접 걸으며 영업시설 밀집 지역을 살피는 '도보 점검반', 긴 구간 내 영업 시설이 분산된 계곡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차량 점검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불법 구조물 설치, 무신고 영업, 무등록 야영장 등 각종 불법행위가 점검 대상이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방치, 쓰레기 집하장 설치 및 운영 등을 확인하고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는 즉시 처리해 청정계곡·하천을 유지할 방침이다.

점검과정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철거 등을 할 수 있도록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깨끗하게 바뀐 계곡, 하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점검 및 캠페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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