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7년 열애 마침표‥좋은 동료 관계로

"소속사도 결별 인정…윤계상 소속사 떠나고 각자 일에 집중" 홍정인 기자l승인2020.06.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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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배우 윤계상(42)과 이하늬(37)가 7년여 동안 열애를 이어오다 최근 결별한 소식이 전해져 그들의 열애를 응원했던 많은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 배우 윤계상(왼쪽), 이하늬가 7년여 동안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자료사진]

윤계상·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히며 이들의 결별을 인정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공개 스타커플로 주목받았다. 이후 이하늬는 윤계상이 먼저 몸담고 있던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두 사람은 7년간 교제하며 연예계 장수 커플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꾸준히 결혼설과 결별설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결별설을 맞았다.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는 윤계상과의 결별설로 이어졌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하늬 역시 당시 영화 홍보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불거져) 너무 황당했다. 너무 예뻐하는 강아지 사진을 우연히 찾게 됐다. 5년 전인데 강아지도 어리도 나도 어리더라"며 "얼굴은 검은 아이였는데 하얗게 변했다.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립기도 해서 공유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게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칠지 몰랐다"며 "내가 그런 의도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인으로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성 글 자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윤계상과 이하늬는 끝내 결별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윤계상은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별의 아픔을 딛고 각자 더욱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다수의 차기작 출연 논의와 함께 해외활동도 준비 중이면서 존재감을 뽐냈고, 지난해 드라마 '열혈사제'와 '극한직업'으로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god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한 윤계상은 2017년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그는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다음은 윤계상·이하늬 결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윤계상 전속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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