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코로나 확산에 안구 건강 '적신호'‥안경원 방문 늘어

청광차단렌즈·누진렌즈 수요 덩달아 상승 이미영 기자l승인2020.05.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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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 거주 및 스마트폰 사용 빈도 증가로 인해, 중·장년층 이상 연령대의 안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안경렌즈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안경원 방문 및 청광(블루라이트)차단렌즈·누진렌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코로나19 여파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긴급사태 발동 후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증가하며 TV 시청 및 스마트폰 사용이 덩달아 상승, 중·장년층 이상에서 시력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장시간 블루라이트 노출에 따른 피로감 증가로 청광차단렌즈를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케미렌즈 관계자는 "컴퓨터·TV·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 피로 증가는 물론 안구건조증, 수면장애 등이 유발 될 수 있다"며 "그로인해 최근 몇 달 간 청광차단렌즈 및 누진렌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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