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날 기준 확진자 100명 중 51명이 해외유입‥전체 51%"

검역에서 34명 확인…지역사회에서 해외유입 사례 17명 확인 이미영 기자l승인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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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으로 100명 중 51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전체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육군 수도군단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국항 검역소에 장병들을 파견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 검역을 지원 중인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이 중국발 항공기 입국 승객들의 문진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1명"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가 34건으로, 이중 내국인이 28명이고 외국인이 6명"이라며 "지역 사회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는 총 17건이고, 이중 내국인이 15명, 2명이 외국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윤 반장은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총 227건이고, 이중 내국인은 206명으로 91% 수준"이라며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헌법이 부여한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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