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단양군·경기 안성 등 전국 곳곳서 산불‥헬기 동원 등 진화 중

안성 대덕면 야산에서 불…1천500여㎡ 소실 '인명 피해는 없어' 김선일 기자l승인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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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충북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 인근 야산에서 주말인 21일 오후 1시께 불이 났다.

▲ 단양군 단성면 야산서 불[산림청 제공]

현재 산림청과 소방당국, 단양군이 헬기 5대와 8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40%의 진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서 이날 낮 12시10분께 대전 동구 상소동 떡갈봉 자락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이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동구청은 시민에게 재난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인근 주민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안성 대덕면 야산에서 불 [경기도 제공]

그리고 경기 안성시 대덕면 소내리의 한 야산에서도 이날 오후 1시께 불이 나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에 의해 45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1천500여㎡가 소실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산 인근에서 소각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 인근에서의 소각 행위를 중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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