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기준 '면허 취소수준'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 중 잠들어

"깊이 반성…성실하게 조사받겠다" 홍정인 기자l승인2020.03.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배우 홍기준(42)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 배우 홍기준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송파경찰서는 홍기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기준은 전날 밤 늦게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오후 11시20분께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기준을 적발했다.

적발 당시 홍기준은 신호 대기 중이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지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홍씨를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나중에 다시 불러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내고 "현재 홍기준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홍기준은) 새벽에 귀가해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덧붙였다.

홍기준은 영화 '범죄도시'와 최근 종영한 SBS TV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했다.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교 출신인 홍기준은 2003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첫 상업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감독 이해영·이해준) 단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홍기준은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2017)와 최근 시청률 20%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막을 내린 SBS TV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주목 받았다.

특히 홍기준은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극중 드림즈의 전성기를 지난 최고참 투수 장진우 역을 맡아 순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연기했다.

'스토브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홍기준은 현재 후속 '하이에나'에서도 형사 박주호 역으로 활약중이었으나 음주운전 물의로 향후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이에나' 측은 이를 두고 논의 중인 단계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0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