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불암 정체는 43년차 성우 장광‥'그 겨울의 찻집' 중후한 매력

3라운드 진출 아메리칸핫도그는 정미애…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선곡 홍정인 기자l승인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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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최불암' 가면의 출연자는 43년차 성우 겸 배우로 활동중인 장광이었다.

▲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2일 방송된 '복면가왕' 2라운드 첫 대결에서 최불암은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중후한 매력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박원의 'All of my life''를 부른 '떡국'에 밀려 가면을 벗게 됐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최불암' 가면 뒤의 얼굴은 장광이라고 판정단 김구라의 에상이 적중한 것이다. 앞서 김구라는 장광의 정체를 눈치챘고, "성우 출신 배우이다"라며 추측한 바 있다.

MC 김성주는 장광에 대해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 명탐정 코난, 은하철도999, 슈렉, 영화 레옹 등에 성우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1978년 데뷔한 장광은 여전히 성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등을 오가며 주목받는 배우가 됐다. 장광은 "새로운 꿈이 있다"며 새로운 꿈이 있다며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2라운드 대결에선 '합정역5번출구'와 '아메리칸 핫도그'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합정역5번출구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아메리칸 핫도그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선곡했다.

3라운드 진출자는 아메리칸 핫도그가 됐다. 합정역5번출구는 "아이돌일 것"이라는 판정단의 예측이 맞아떨어졌다. 가면 뒤 정체는 SF9의 보컬 재윤이었다.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선 떡국이 정승환의 '눈사람'을, 아메리칸핫도그는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를 선곡했다. 가면을 벗게 된 쪽은 떡국이었다. god 손호영의 등장에 객석이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대미를 장식한 가왕전 무대에선 '낭랑18세'가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4연승에 성공했다. 가왕을 위협했던 마지막 도전자, 아메리칸 핫도그의 정체는 미스트롯 2위 정미애였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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