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 음이탈로 본선 1차 경연서 탈락‥천명훈 "오픈하세요 형님"

복면 속 삼식이 정체에 관심 "JK 김동욱?…오해하지 마세요" 홍정인 기자l승인2020.01.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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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미스터트롯' 삼식이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JK 김동욱이 거론되고 있다.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A 참가자 삼식이는 류지광, 이대원과 함께 '삼식색기'라는 팀으로 본선 1차 경연 무대에 섰다.

예선에서 '올하트'를 받은 삼식이는 등장하자마자 "우리는 '삼식색기'예요"라고 소개하며 꿀렁꿀렁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붐은 "삼식이 이제 막 하네요?"라며 "베일에 싸여있는데 그때보다는 목소리를 노출하고 자신감 있게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또한 "이 정도로 말을 많이 하고 그러는 건 놨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참가자 중 한 명인 정동원은 삼식이에게 JK김동욱 사진을 보여주며 "맞나 봐"라고 해 그를 웃게 했다.

삼식이는 이날 콘디션 난조로 음이탈을 일으켜 본선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해 충격을 줬다. 그 결과는 12하트로 결국 삼식이와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은 탈락을 했다.

홀로 본선 2차에 진출한 류지광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삼식이는 "대원이 때문에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한편 '미스터트롯'이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고, 초고속 상승세로 대한민국 트로트 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삼식이는 예선 오디션부터 복면을 쓰고 출연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삼식이의 정체가 가수 JK김동욱일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삼식이 본인은 자신을 '개인사업자'라고 밝혔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유력한 후보로 가수 JK김동욱을 지목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방송에 잡힌 삼식이의 빨간색 팔찌가 JK김동욱의 팔찌와 비슷하다는 점과 매력적인 동굴 저음 목소리를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심사위원 장윤정은 "미스트롯부터 함께했단 제작진 아니냐"며 JK 김동욱, 케이윌, 김용준까지 여러 추측이 벌어졌다.

이에 삼식이는 스케치북에 'NO'라고 써 모두의 추측을 부인했다.

또한 삼식이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천명훈을 경계하며 "(천)명훈이 때문에 그렇다. 테이프로 입을 막아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가자 천명훈은 "오픈하세요 형님"이란 존칭을 써 삼식이 정체에 궁금증은 커졌다. 천명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41살이며 JK김동욱은 1975년생 44살이다.

예선에서 마지막 참가자로 무대에 오른 천명훈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연습한대로 무대가 안 나와서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려 마스터들을 눈물짓게 했다.

올하트를 받은 김중연,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에 이어 마스터들의 결정으로 '연하의 남자'를 부른 최정훈과 천명훈이 본선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가수 JK 김동욱은 "최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삼식이'가 자신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JK 김동욱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내가 왜 검색순위에. 그것도 20대에서. 동생이 보내준 사진. 오해하지 마세요. 검색 순위 조작 의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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