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확산 가속'‥사망 106명·확진 4515명

하루 새 사망 26명·확진 1771명↑ '후베이서만 사망 100명' 유상철 기자l승인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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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에 나섰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하루 사이 매우 가파르게 급증하고 있다.

▲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27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 현지를 방문했다. 리커창 총리는 26일 우한에 도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예방과 통제를 위해 병원 등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민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며 격려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천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천771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으로 사실상 '우한 폐렴'의 확산이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만 확진자가 2천714명으로 늘었고 이 지역 사망자도 100명에 이르러 우한발 공포심이 중국 전역을 덮고 있다.

이 가운데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는 85명이다.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976명은 중증이며 60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6천973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4만7천833명으로 이 가운데 4만4천132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이밖에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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