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서 폭스바겐 '티구안' 화재

일가족 3명 대피…40여분 만에 진화 '산불로 번질 뻔' 김선일 기자l승인2020.01.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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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설 당일인 25일 오후 1시3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A(37)씨가 몰던 폭스바겐 티구안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 설날인 25일 오후 1시3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A(37)씨가 몰던 티구안 승용차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사진=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차에는 A씨 등 가족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불이 날 기미가 보이자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차에서 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질 뻔했으나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찰 덕에 번지지 않았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대원은 소화기를 이용해 재빨리 갓길 옆 야산으로 번지는 불길을 잡아 자칫 크게 번질 수 있는 산불을 막았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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