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생 '현직 경찰에 주먹질' 음주 난동‥"5년 뒤 무릎 꿇을 것" 막말도

김선일 기자l승인2020.01.23 21: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찰대 재학생이 술에 취해 PC방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현직 경찰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에 막말까지 서슴치 않아 비난이 일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혐의로 경찰대 3학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영등포구 한 PC방에서 음주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관할 지구대로 이송됐다.

A씨가 다른 여성의 손지갑을 가지고 있는 것을 경찰들이 수상하게 여겨 경위를 캐묻자, A씨는 경찰들을 향해 "(당신들은) 5년 뒤면 나한테 무릎 꿇어야 한다"라며 폭행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대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규범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현직 경찰관, 만취 상태로 '길거리 성추행'‥法, 벌금 500만원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고발한 건설업자, '사기죄' 징역 4년 법정구속

20대 '새내기' 경찰관, 여자 화장실 '몰카' 촬영하다 덜미

"현직 경찰관 친구 살해한 30대 구속‥자신의 집에서 범행"

법원, 性접대 받고 '단속정보 유출' 경찰관 징역 1년‥"죄책 중하다"

현직 경찰관, 부하직원 술자리서 식탁 뒤엎고 난동‥112신고 당해

서울 동작署, 현직 경찰 '탐정 자격증' 단체 취득‥경찰서로 강사 초빙 '열공' 성과

현직 경찰관, 경찰청 옥상서 극단적 선택‥병원 이송 치료중

전주 완산署 경위,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운전하다 차 안에서 "쿨쿨"

檢, '버닝썬 경찰총장' 윤총경 구속영장‥"주식 받고 수사무마"

法, 고발사건 수사 않고 내사 종결 경찰 간부‥구속영장 발부

현직 경찰관, 대포폰 13대로 '불법 게임장 단속정보 제공'‥수천만원 '꿀꺽'

현직 경찰관·공인중개사, 서로 짜고 부동산價 부풀려 수억 가로채‥징역 4년

法, 현직 경찰관이 단속정보 흘리고 '뒷돈' 챙긴 혐의‥'도주 우려' 영장발부

현직 경찰 간부, 취중 '부인에 행패'‥현행범으로 체포

현직 경찰, 또 '취중난동'‥PC방서 지구대 경찰관도 폭행

'만취 응급실 행패' 현직 경찰관, 잇단 소동에 결국 직위해제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0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