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화물차 4대 추돌‥1명 중상·2명 경상

최초 사고유발 운전자 도주…경찰, CCTV 확보 등 운전자 추적 나서 김선일 기자l승인2019.1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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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지난 24일 화물차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최초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4일 오전 5시37분께 창원 방면으로 주행하던 대형화물차량이 4중 추돌 사고로 차체가 파손돼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께 창녕군 계성면 창원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중상을,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편도 2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현장 일대는 2시간가량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제일 앞서가던 화물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주행하던 중 1차로를 달리던 4.5t 트럭을 충격하며 최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뒤따르던 화물차 2대도 사고로 멈춰선 4.5t 트럭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잇따라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러나 최초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현장을 벗어나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 CCTV 등을 확보해 해당 화물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5t 카고 트럭으로 추정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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