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서 불‥다친 사람은 없어

인근 도로로 연기 확산…소방당국 소방차 19대 투입 진화작업 김선일 기자l승인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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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서울 도봉구의 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16일 오후 3시4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 서울 도봉구 음식물중간처리장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도로까지 연기와 타는 냄새가 퍼지고 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제공]

음식물 중간처리장은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를 선별·가공해 동물용 사료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이 사고로 처리장에 있던 직원 5명이 현장에서 대피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1시간4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화재 지점과 인접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도로까지 연기와 타는 냄새가 퍼졌다"고 말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화재로 인해 생긴 연기가 인근 도로까지 확산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처리장 안에 있던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서울 도봉구 음식물중간처리장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도로까지 연기와 타는 냄새가 퍼지고 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제공]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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