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의정활동 '100점 만점에 18.6점' 평가‥'잘했다' 10명 중 1명꼴

부정평가 77.8%, 긍정평가 12.7%…모든 계층서 부정평가 많아 [리얼미터] 유상철 기자l승인2019.12.0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20대 국회의 의정활동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낙제점이나 다름없는 18.6점으로 평가됐다는 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 [리얼미터 제공]

국민 10명 중 8명은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평가했고, '잘했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부정 평가한 응답은 77.8%(매우 잘못함 55.8%, 잘못한 편 22.0%)였다.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12.7%(매우 잘했음 3.0%, 잘한 편 9.7%)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9.5%였다.

이 조사 결과를 100점 평점으로 환산하면 20대 국회 의정활동 점수는 18.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부정 84.7% vs 긍정 10.3%, 16.1점), 부산·울산·경남(76.9% vs 10.9%, 16.3점), 대구·경북(76.4% vs 6.5%, 18.2점), 서울(75.2% vs 17.1%, 20.2점), 대전·세종·충청(73.7% vs 11.2%, 16.4점), 광주·전라(68.7% vs 20.9%, 27.7점) 순으로 부정 평가가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부정 93.4% vs 긍정 3.8%, 13.9점)와 50대(86.8% vs 10.2%, 15.9점), 30대(75.2% vs 16.4%, 19.6점), 60대 이상(74.7% vs 16.2%, 21.3점), 20대(57.2% vs 16.8%, 23.0점) 모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부정 84.8% vs 긍정 8.9%, 16.4점), 중도층(84.0% vs 8.4%, 15.9점), 진보층(76.4% vs 18.3%, 20.8점),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92.7% vs 7.3%, 15.8점)과 정의당(86.0% vs 3.7%, 8.8점), 자유한국당(80.6% vs 9.7%, 16.8점), 더불어민주당(77.4% vs 13.8%, 19.2점) 지지층, 무당층(68.3% vs 16.0%, 21.5점) 모두 부정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9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