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국 곳곳서 '성화봉송 출발행사' 개최

홍정인 기자l승인2019.09.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내달 4일 금요일부터 10일 목요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성화봉송 출발행사가 열리고 있다.

▲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4일 금요일부터 10일 목요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0월4일 오후 서울 잠실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개회식이 다음 달 4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 반부터 3시간 정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개회식 30분 전인 오후 5시부터 1시간 반 동안 강남에서 잠실 운동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통제된다.

혼잡 정도에 따라 삼성역 교차로, 봉은사역 교차로에서 탄력적으로 통제하거나 우회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서 신천 교차로 아래 한강 주차장 진입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통제된다.

종합운동장역을 지나는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기 열차를 1대씩 두기로 했다.

▲ 30일 서울 중랑구 중랑세무서 앞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출발행사에서 류경기 청장(오른쪽 두번째)과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오른쪽 세번째)등 참가자들이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청 제공]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또 이날 저녁 8시쯤 열리는 잠실 한강공원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중랑구 구간에서 열린 성화봉송은 중랑세무서에서 먹골역 인근 약 2.8km 구간을 28명의 주자가 달렸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15일부터 열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과 함께 개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화봉송 행사를 통해 구민에게 전국체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구에서 열리는 산악, 바둑, 택견 종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도 이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행사를 열고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 30일 서울 중랑구 중랑세무서 앞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출발행사'에서 중랑구 성화봉송 주자들이 7호선 먹골역 앞을 달리고 있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이재식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동역 4번 출구 앞에서 실시됐다.

약령시예술풍물단과 전자현악단 라피네의 축하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성화봉송 등의 행사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진행됐다.

성화봉송 첫 주자로는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이재식 회장과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이 나섰으며, 동대문구 지역 체육단체 및 주민 등 총 30명이 신설동역 4번 출구에서 경동시장사거리를 지나 용두근린공원에 이르는 2㎞ 구간을 1시간 가량 이어 달렸다.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거리 곳곳에서는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체육대 응원단의 치어리딩이 펼쳐졌으며, 많은 주민들도 길가에 나와 성화봉송 주자들을 응원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일 오전 10시50분 강북구청 앞에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를 가진다.

▲ 30일 오후 동대문구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성화봉송 주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이번 행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구민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구는 과거 100년을 기념하고 향후 100년을 향해 도약한다는 전국체전 대회 취지를 반영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행사는 10시50분 기타 연주로 시작해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임파서블 드림', '지금 이 순간', '영웅' 등 꿈과 희망에 관한 노래를 부른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출발자 2명과 성화봉을 점화해 다음 주자에게 전달한다. 이어 받은 성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봉송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성화봉송 구간은 총 2.8km로 33명의 주자들이 약 200m씩 나눠진 15개 코스를 달린다. 구청 앞 도봉로를 출발해 수유사거리, 화계역, 가오리역, 국립4.19민주묘지 입구사거리 등을 지나 최종 도착지인 국립4.19민주묘지 삼거리에 도착한다. 강북구를 떠난 성화는 은평구로 향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성화봉송 행사 30분 전인 11시부터 행사 시간 동안 하위 1개 차선은 교통이 통제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에 우리 구민들이 참여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강북구민은 물론 전 국민이 어우러지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9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