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몸통 시신' 40대男 "내가 범인" 자수‥조사 중

경찰 "범인 밖에 모를 얘기 진술…사실 관계 조사해야" 김선일 기자l승인2019.08.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서울 한강에서 지난 12일 '몸통'으로만 발견된 시신과 관련해 40대 남성이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 한강 하류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40대 피의자가 17일 오전 1시께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내가 몸통 사건의 피의자"라며 자수했다.

18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께 자신이 사건 피의자라고 주장하며 자수의사를 밝힌 40대 남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앞서 이 남성은 17일 오전 1시께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내가 몸통 사건의 피의자"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곧바로 오전 2시30분께 이 남성을 고양경찰서로 이송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시비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범인 밖에 모를 말을 하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남성의 진술만 있을 뿐 증거나 사실관계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추가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텔 종업원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평소 일면식도 없었고 사건 당일 투숙객으로 만나 시비 끝에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9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