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 캐릭터 '보라미' 17년 만에 재탄생

새 여성 캐릭터 '보드미' 개발…수용자들 '새 출발 돕는 교정공무원' 표현 김선일 기자l승인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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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법무부는 교정본부 대표 캐릭터 '보라미'를 17년 만에 리뉴얼하고 새 여성 캐릭터 '보드미'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 법무부 교정본부 캐릭터 '보라미'와 '보드미' [법무부 제공]

'보라미'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공무원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한 것이며, '보드미'는 '보듬다'에서 따온 이름으로 수용자들의 새 출발을 돕는 교정공무원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기존 '보라미'는 곰을 모티프로, 교정본부의 보다 밝고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02년 개발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현대적 감각이 떨어지고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법무부 교정본부 캐릭터 '보라미'와 '보드미' [법무부 제공]

이 때문에 새롭게 탄생한 '보라미'는 젊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곰 기본 형상을 계승했지만, 다양한 표정 연출이 가능하도록 큰 눈과 하트 모양의 코, 큰 귀와 큰 손을 강조함으로써 따뜻함과 포용성 등을 나타냈다.

법무부는 "신규 캐릭터는 시대의 흐름과 국민의 요구에 따라 변화·성장하는 교정의 모습을 담았다"며 "향후 각종 기념식·행사, 영상·미디어, 모바일·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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