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러시아, 아티스틱 팀 자유종목 '7연속 우승'

홍정인 기자l승인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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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러시아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자유종목(프리 루틴) 7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 19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결승전에서 러시아 팀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19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팀 자유종목 결승에서 98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대 8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아티스틱 수영 팀 경기는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특정 요소를 포함해 연기하는 규정종목(테크니컬 루틴), 특별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자유종목으로 나뉜다.

러시아는 세계선수권대회 팀 경기가 규정·자유종목으로 구분돼 열린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부터 두 종목 우승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블라다 치기료바, 폴리나 콜마르 등 2년 전 부다페스트 대회 우승 멤버가 다수 유지된 러시아는 97.7667점을 획득한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고수했다.

이 종목을 포함해 러시아는 이날까지 나온 대회 아티스틱 수영 금메달 8개 중 7개를 가져갔다. 우크라이나가 우승을 차지한 하이라이트 루틴에는 아예 출전하지 않았다.

▲ 19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결승전에서 러시아 팀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은메달은 중국(96.0333점), 동메달은 우크라이나(94.3667점)였다.

개최국 한국은 이리영(고려대), 백서연(건국대) 등 8명이 팀을 이뤄 예선에 출전했으나 27개 팀 중 18위에 자리해 12개 팀이 오르는 결승엔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 아티스틱 수영 경기는 20일 오후 혼성 듀엣 자유종목 결승과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만 남겨두고 있다.

한국은 혼성 종목에는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았고, 프리 콤비네이션에서 유일하게 결승에 올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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