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돗물, 먹는 '식수 기준'에 적합

홍정인 기자l승인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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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 식수 기준 [자료사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회야·천상 정수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일반 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 영향 무기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유해 영향 유기 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독제 및 소독 부산 물질인 잔류 염소, 클로로폼,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도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또 심미적 영향 물질인 철, 아연, 알루미늄 등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한 일반 가정 수도꼭지 108개와 노후관 수도꼭지 4개 등의 수질 검사 결과에서는 잔류 염소가 적정 수준이었으며,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한 물이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말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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