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인사 공모

소속 법인 공익이사로 운영 참여 유상철 기자l승인2019.06.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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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인사 후보자를 올해 10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 서울 강북구청 [자료사진]

강북구는 올해 외부추천이사 수요현황을 반영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추천기관인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뢰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위원회나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 뒤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의 요청이 있을 때 공식 추천하게 된다.

관련규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회복지법인은 이사 정수의 1/3 이상을 외부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관련법에 따른 조처다.

다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제외된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하면 된다. 또는 우편(삼각산로 85, 강북문화예술회관 별관)이나 이메일(younghye1113@citizen.seoul.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임된 외부이사는 소속 법인 공익이사로서 운영에 참여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전문성 제고를 위한 관련 법령의 이해, 외부추천이사의 역할 등 직무교육을 연 2회씩 이수해야 한다.

구는 소관 법인별로 정족수 적용기준, 임기, 선임절차와 같은 사회복지사업법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외부이사의 참여도, 갈등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외부추천이사 제도를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는 물론 효율적인 운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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