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이용 치료제' 개발 협력

이경재 기자l승인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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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 이하 SCM생명과학)이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최철희, 이하 일리아스)와 12일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와 최철희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CM생명과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MSC, Mesenchymal Stem Cell) 기술과 일리아스의 엑소좀(Exosome) 기술을 접목해 염증성 질환을 대상으로 자사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치료 유효성을 평가하고, 약물이 탑재된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리아스의 엑소좀 기술과 SCM의 고순도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철희 일리아스 대표이사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중간엽줄기세포주를 보유하고 있는 SCM생명과학과 일리아스의 독보적인 엑소좀 기술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SCM생명과학은 면역계 질환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중증 급성 췌장염, 중증 아토피피부염, 중증 간경변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맞춤형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한독에 지분투자유치 및 라이선스 아웃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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