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중 8명‥'꿈의학교·대학' 만족"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꿈의대학 인식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미영 기자l승인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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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꿈의 학교’와 ‘꿈의 대학’ 프로그램에 학생 8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자료사진]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난 4월15일∼26일 도내 초(4학년∼6학년)·중·고교생 98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학생 중 85.6%는 꿈의 학교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꿈의 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 주체로 참여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학교(정규교과과정) 밖 학교’를 말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이유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돼서’(33.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으로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가 24.5%, ‘재미있어서’가 17.4%로 집계됐다.

꿈의 대학에 대한 만족도는 85.7%로 집계됐다. 꿈의 대학은 이재정 교육감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2017년 1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 학기 도내 대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인문사회, IT, 심리, 보건의료, 항공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학생들은 꿈의 대학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이유로 ‘진로설계와 개척에 도움이 된다’(35.6%),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22.3%) 등을 가장 많이 골랐다.

다만, 꿈의 학교와 꿈의 대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통으로 ‘학교 공부할 시간이 감소’와 ‘학원 다닐 시간 부족’을 걱정되는 부분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결과 분석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맡았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99%p다.

이번 여론조사 종합보고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통합자료실-대변인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관흠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반영해 꿈의 학교와 꿈의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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