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완규 고양시의원 "반성·자숙하겠다"

김선일 기자l승인2019.05.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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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김완규 경기도 고양시의원이 지난 28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깊이 사죄드리고 자숙하겠다"며 "이후 이뤄지는 모든 결정에 겸허히 따를 것을 약속한다"고 30일 밝혔다.

▲ 고양시의회 [자료사진]

김 의원은 이날 사과문을 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 깊게 생각해야 하는 공인으로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고양시의회와 고양시에 대한 신뢰 추락뿐 아니라,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던 동료 의원들과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지자 고양지역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의원직 사퇴와 징계를 촉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8일 오후 11시50분께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올해 1월1일에는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도로에서 고양시의회 소속 채우석 의원이 대낮에 음주운전을 해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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