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수골 '자연인 할매' 강옥연 여사‥20여년간 자연인처럼

TV조선 '자연愛산다' 방영 "피부병으로 무공해 청정지역 찾아 들어와 75만평에 약초재배" 이미영 기자l승인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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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자락 남수골 산골에서 약초농사를 지으며 곶감, 감식초 등을 만들어 판매도 하는 '자연인 할매' 강옥연(71) 여사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 TV조선 프로그램 '자연愛산다'에 방영된 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남수골에서 20여년간 자연인처럼 살고 있는'자연인 할매' 강옥연 여사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 여사는 남수골 계곡을 끼고 흐르는 물줄기와 자연친화적인 원시림의 청정지역을 바탕으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약초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약초와 약용감식초 등 식품을 제조∙가공해, 판매도 하고 있다.

또한 남수골 공간에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느와집과 전통숯가마 등 체험장을 조성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의 아토피 치료제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느와집은 시멘트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만 집을 짓고 실내에는 다시마 풀을 쑤어 바르고 바닥에는 쑥과 소나무 잎을 깔아 청정 무공해로 지은 집이다.

남수골은 산청군에서 공기 사업을 추진하려는 곳이기도 하다.

강 여사는 "이 맑고 깨끗한 공기와 느와집에 자고나면 몸이 홀가분할 정도로 힐링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며 "특히 아토피 환자들은 여기 와서 민간요법과 더불어 며칠만 생활하면 엄청 효과를 볼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자연愛산다'는 산골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특별한 사람들의 애환이나 특기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055-974-3355)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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