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 폭행' 강북구의원 "의원직 사퇴"‥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

김선일 기자l승인2019.02.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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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강북구의회 최재성(40) 구의원이 강북구청 공무원(동장)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관과 관련해 주민들부터 비난을 싸고 있는 가운데 26일 결국은 의원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 최재성 강북구의회 의원(왼쪽)과 폭행을 당한 서울 강북구청 공무원(동장)

최 의원은 이날 주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맡겨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하며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상응하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나타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최 의원을 제명하고 앞으로 5년간 복당하지 못하도록 의결했다. 아울러 최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도 권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강북구 수유동 한 음식점 앞에서 동장 A(57) 씨를 손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폭행 피해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우측 눈 위를 3바늘 꿰매는 등 상처를 크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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