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靑 영빈관 세계 국빈행사장 중 '최악'‥국격 고려해야"

SNS 통해 "청와대에 있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 유상철 기자l승인2019.02.1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그동안 세계 여러나라의 국빈행사장과 의전 행사장소를 둘러 봤지만, 고백컨데 아마도 우리나라의 영빈관이 가장 최악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자료사진]

탁 전 행정관은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극장을 찾은 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청와대에 있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영빈관이었다"며 10일 이같이 말했다.

탁 전 행정관은 "한 나라의 국격을 보여주는 데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며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에 어떤 상징도, 역사도, 스토리텔링도 없는 공간에서 국가 행사들을 진행한다는 것이 늘 착잡했다"고 밝혔다.

탁 전 행정관은 "정치적 견해와 입장이 다를 수 있고 반대할 때는 반대할 수도 있다"며, "국격은 국가의 격이 아닌 국민의 격인 만큼 웬만하면 멋지고 의미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9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