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 사칭, 5천700여 만원 받아낸 20대 구속 송치

김선일 기자l승인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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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5천 700여 만원을 받아낸 20대가 구속 송치됐다.

안양 동안경찰서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이 모텔에 현금을 보관하도록 유인한 혐의로 이모(20)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1월,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모텔에서 일곱 차례에 걸쳐 현금 5천 700여 만원을 빼앗아 중국인 명의 은행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돈을 벌기 위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고, 해당 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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