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호골' 손흥민, 2경기 연속골‥토트넘 2위 도약

뉴캐슬전 결승 골…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홍정인 기자l승인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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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7)이 팀 복귀 후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렸다.

▲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선수 [자료사진]

손흥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시즌 14호 골, 리그 10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최근 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2-2013시즌부터 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같은 기록을 세웠다.

유럽 5대 리그(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에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손흥민 외에도 차범근 전 감독이 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1981-1982시즌부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초반 활발하게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10분 만에 첫 슈팅이 나왔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를 맞고 나왔다.

손흥민은 넓은 활동 범위를 보이며 강한 압박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전반 43분엔 역습을 시도하다 상대 팀 매트 리치의 깊은 태클에 넘어졌다. 그러나 그는 다시 일어나 공격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도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4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힐패스를 받고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끊임없이 뉴캐슬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좀처럼 골은 나오지 않았다.

이때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후반 38분 팀 동료 페르난도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아크 오른쪽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균형을 무너뜨린 시원한 슈팅이었다.

자신의 임무를 다한 손흥민은 후반 44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1-0으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01점의 높은 평가를 했다. 손흥민은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8점대 평점을 받았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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