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수용자 "순찰대원에 폭행 당했다"‥경찰 수사

김선일 기자l승인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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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대전교도소 교도관 3명이 수감자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대전교도소 [자료사진]

8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전교도소 수용자 A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9시30분경부터 약 20분간 교소도 상담실에서 기동순찰대원 3명에게 손과 발 등으로 마구 폭행을 당했다면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이번 폭행으로 코와 고막 등에 상처를 입었다면서 전치 2주의 진단서도 첨부했다.

이에 대해 순찰대원 측은 "A 씨가 교도소 내부 규율을 어겨 자술서를 받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저항해 일어난 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지를 했을 뿐 절대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도관의 폭행 혐의가 성립하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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