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필리핀전‥1대0 '진땀勝'

기성용 부상ㆍ옐로카드 3장…시청률 11.8% 홍정인 기자l승인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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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한국 대표팀은 첫 경기인 필리핀을 상대로 1-0 승리했다. 또 이날 경기 시청률이 10%를 넘어섰다.

▲ 사진=JTBC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5분 JTBC가 단독 생중계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한국-필리핀전 시청률은 11.885%(유료가구)로 집계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황의조는 후반 21분 결승골을 터뜨렸고, 1대 0으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경기 기작부터 최전방에서 활약했고, 올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골을 성공했다.

그러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초반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 의무진은 그라운드로 들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13분 벤투 감독은 기성용을 황인범(대전)으로 교체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른쪽 햄스트링에 살짝 부상을 입었다.

경기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아직 정확한 상태는 모른다. 확인이 필요하다. 의무팀의 최종 진단이 필요하다. 기다려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기성용은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성용의 부상에 아내인 배우 한혜진이 언급되고 있다. 한헤진은 지난해 남편 기성용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한 후 카메라에 걱정스러운 표정이 포착돼 화제된 바 있다.

이날 대표 한국은 후반 22분 황의조의 결승골로 필리핀에 1-0 진땀승을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전날 중계에는 신태용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 중계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냉장고를 부탁해',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는 결방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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