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내달 9일 첫 재판

김선일 기자l승인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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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69)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1월9일 첫 재판을 받게 된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자료사진]

20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과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범 김모(49)씨의 공판준비기일이 내년 1월9일 오전 11시30분 광주지법 형사12부 정재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윤 전 시장은 김씨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받고 당내 공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생각으로 지난해 12월26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4억5천만원을 송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지방 유력인사들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 자신을 권양숙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속여 돈을 편취하려 하고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처럼 속여 윤 전 시장에게 4억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사기미수, 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지난 7일 구속 기소된 김씨의 사건과 6·13 지방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13일 기소된 윤 전 시장의 사건을 병합했다.

김씨와 윤 전 시장, 사립학교 법인 관계자 3명, 광주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총 6명이 연루된 부정 채용 사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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