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융합대전, 배종갑 비티엑스 대표 은탑훈장‥유공자 51명 포상

이경재 기자l승인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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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수입하던 군함 살수장치 밸브를 국산화하고 수출에 성공한 배종갑 비티엑스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30일 대전 호텔 ICC에서 다른 업종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18년 중소기업 융합 한마당(융합 대전)'을 열어 기술 교류와 협력 유공자 51명에게 포상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교류와 협력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간 자발적 협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른 업종 간 교류와 협력 활성화, 기술융합 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포상 21점, 장관 표창 30점 등 모두 51점을 포상했다.

배종갑 비티엑스 대표이사는 전량 수입하던 군함 살수장치 밸브를 국산화하고 한국남부발전 등과 협업해 고온·고압용 볼밸브 개발로 독일 국제발명 대전 금상 수상과 수출 성공 등 성과로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최봉규 천일 대표이사는 필름제조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숨 쉬는 채소류 포장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고 창조적인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협력 기술혁신 성과를 전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창의력과 유연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며 "정부도 중소기업이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혁신의 성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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