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주민 '동물화장장 건립 반대' 집회

서구청 앞서 200여명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라" 촉구 김선일 기자l승인2018.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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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대구 서구 주민 200여명은 지난 19일 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구 상리동에 각종 혐오시설이 들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했다.

▲ 대구 서구 주민 '동물화장장 건립 반대' 집회 장면

이들은 "음식물 쓰레기 매립장, 분뇨처리장, 염색공단, 하·폐수 처리장으로 인해 상리동 주민은 밤낮없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제는 동물화장장까지 건립한다니 참혹하다"고 반발했다.

또 "상리동 주민도 대구시민"이라며 "더는 혐오시설로 고통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서구청은 오는 26일 대구 첫 동물화장장 건축허가 심의를 앞두고 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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